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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작은도서관이 있는 건물 외관
📚 공공도서관 시공사례

서대문 햇빛차단필름

주민센터 안 작은도서관, 책장을 따라 길게 이어진 창으로 늘 볕이 깊숙이 들어오던 공간이었습니다.

주민센터 안에 자리한 작은도서관이라 아이들과 동네 주민들이 편하게 드나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책장이 창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고, 커튼이 달려 있긴 했지만 낮 시간에는 늘 볕이 깊숙이 들어오는 구조였습니다.

문제는 책이었습니다. 창가 쪽 책장에 꽂힌 책들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서 표지 색이 바래는 게 눈에 띄었고, 아이들이 창가 자리에 앉아 책을 읽을 때는 눈부심 때문에 커튼을 계속 여닫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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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 By The Numbers

자외선 측정기로 확인한 차단 효과

시공 전 자외선 측정기, 8.5 수치가 표시된 모습
8.5
μW/cm²
시공 전 자외선 측정값
시공 후 자외선 측정기, 0.0 수치와 100% 차단율이 표시된 모습
0.0
차단율 100%
시공 후 자외선 측정값

실측을 위해 자외선 측정기를 창에 대보니 8.5라는 수치가 그대로 찍혔습니다. 커튼만으로는 막아지지 않는 자외선량이 상당하다는 걸 눈으로 확인한 셈이었습니다. 시공을 마친 뒤 같은 자리에서 다시 측정기를 대보니 수치는 0.0, 차단율은 100%로 표시됐습니다.

창을 따라 책장이 길게 이어진 작은도서관 내부

작업은 창틀 크기에 맞춰 필름을 재단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닫이창과 고정창이 섞여 있는 구조라 개폐 방식에 따라 재단선을 다르게 잡아야 했고, 책장을 옮기지 않고 작업할 수 있도록 순서를 정해 진행했습니다.

주민센터 운영 시간을 피해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작업했습니다. 도서관 특성상 소음을 최소화해야 해서, 장비 소리가 크게 나는 구간은 짧게 끊어가며 진행했습니다.

여닫이창은 개폐 손잡이와 걸쇠 부분을 피해 필름을 재단해야 해서, 창 하나를 마무리하는 데도 고정창보다 손이 더 갔습니다. 환기가 잦은 공간인 만큼 창을 여닫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썼습니다.

책장 위 창가에 놓인 화분도, 여닫이창 손잡이도 그대로 두고 유리에만 필름을 붙이는 작업이라 큰 티는 안 나지만, 이제는 오후 시간대에도 커튼을 걷어둔 채로 자연광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던 동네 주택가 풍경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자외선과 눈부심만 확실히 줄어든 도서관이 됐습니다. 마감 후에는 창틀에 남은 필름 조각과 접착제 자국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이번 현장의 포인트

📉

수치로 확인한 차단 효과

자외선 측정기로 시공 전후를 직접 비교해 8.5에서 0.0까지 차단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도서 손상 방지

자외선으로 인한 책 표지 변색을 줄여 도서관 장서를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운영시간 배려한 시공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소음과 동선에 방해가 없도록 작업했습니다.

🪟

개폐창 맞춤 재단

여닫이창 손잡이와 걸쇠를 피해 정교하게 재단해 사용성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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