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특성상 방문객 응대와 업무가 계속되는 시간에도 작업을 진행해야 해서, 소음과 동선에 신경 쓰며 구역을 나눠 시공했습니다. 라운지처럼 개방된 공간은 이용객 동선을 피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작업했습니다.
작업복을 갖춰 입은 시공팀이 사다리 위아래에서 손발을 맞춰가며 큰 유리창 하나를 마무리하는 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그만큼의 정성이 아깝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마감 후에는 창틀과 바닥에 남은 자국을 깨끗이 정리하고, 필름 표면에 기포나 먼지가 남지 않았는지 한 번 더 꼼꼼히 확인한 뒤 마무리했습니다.
통유리 비중이 큰 공공기관 건물은 채광과 냉방 효율을 함께 고려한 시공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구조의 관공서나 연구시설이라면 공간별 특성에 맞춘 시공 방식을 안내해 드립니다.